김지민이 수분젤로 김희애의 물광피부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사진: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지민 "수분젤 반 통씩 써서 김희애 물광피부 표현"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희애 물광피부 표현 비결로 수분젤을 꼽았다.

15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김민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민은 '개그콘서트' 속 코너 '쉰 밀회'(드라마 '밀회' 패러디)에서 김희애의 물광피부 표현 방법을 묻는 질문에 "그게 다들 오일을 바를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수분젤이다. 모 화장품 회사에서 나오는 8시간 지속된다는 수분젤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쉰 밀회' 한 번 촬영 시 수분젤을 반 통 이상 쓴다. 그래서 여러 개를 사놨다"면서 "촬영을 하면서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지민 수분젤 사용 소식에 네티즌은 "김지민 수분젤, 8시간이나 지속된다니 어디꺼지?" "김지민 수분젤, 김희애도 수분젤 쓴건가?" "김지민 수분젤, 오일처럼 보였는데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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