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18일 오후 3시부터 성동광진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행사는 우수자살예방지킴이 시상을 시작으로 생명사랑 ?심포지엄 배경이 되는 지역밀착형 자살예방사업 보고 ?자살예방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자살고위험군의 사람들을 만나 변화시킨 사례활동 발표한다.

이어 ?구민들이 생명사랑·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관련 사진을 촬영, 창의적인 자살예방 계획을 세우는 마음이음 포토보이스 발표, ?자살시도자의 위기 개입과 재시도 예방을 위한 자살시도자 등록 향상을 위한 사전연구 발표도 진행된다.

또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에 관한 인식, 실태 파악 및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들을 규명해 자살예방사업의 대상 과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생명존중에 관한 성동구민 인식조사 연구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성동구자살예방센터나 성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2298-7119/108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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