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 '기린 이치방 가든'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하이트진로는 아이스크림 맥주로 유명한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이하 '프로즌 나마')를 경험할 수 있는 '기린 이치방 가든'을 강남역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강남역에 오픈한 '기린 이치방 가든'에 이은 해운대 '기린 이치방 가든' 역시 '맥주는 재미있다'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강남역 '기린 이치방 가든'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DIY 프로즌 나마' 행사를 비롯해 '프로즌 인력거', DJ DOC 이하늘의 '디제잉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해운대 '기린 이치방 가든'은 해운대구에 위치한 '퍼지네이블(Fuzzy Navel)'에서 1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하며 오픈 첫 날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일일점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고객들은 '프로즌 나마'를 직접 꾸미고, 셀럽도 만나는 등 이색적인 공간을 올 여름 해운대에서 또 한 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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