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남수·유진룡 장관 면직 통보…교육부·문체부 당분간 차관 대행으로 운영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물러난다.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면직을 통보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하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후임으로 지명됐던 김명수·정성근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후임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후임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을 면직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설명하지 않았다.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지명 철회한 김명수 후보자를 대신해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서남수·유진룡 장관이 면직됨에 따라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당분간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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