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매년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끌었던 대학입시정보설명회가 올해도 마련됐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2일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에서 tbs 교통방송,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와 함께 강동구만의 특별한 ‘2015학년도 대학입시정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에 이어 2번째로 스타 강사를 초빙, 열리게 될 이번 입시설명회는 9월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원서접수에 앞서 자기소개서와 서류준비법 등 학생부종합전형 전략과 나만의 수시 6회 지원전략에 대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전략 세우기에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사로는 국내 유일의 입시상담 프로그램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에 출연중인 공·사교육 스타강사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사정관실장 조효완 강사와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교육평가이사 오종운 강사가 각각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조효완 실장은 ▲'학생부 종합전형 전략' 오종운 이사 ▲'수시전형 지원전략' 주제로 2015학년도 수시전형 합격을 위한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열렸던 대입전략 설명회

강동구는 이번 특강에 참석하는 참석자들에게 설명회 자료집 제공, 서울·경기권 주요대학 모집요강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입시컨설팅 신청도 현장에서 가능하도록 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 정보설명회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처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진학과 쉽게 연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찾는 교육도시 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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