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유기견 변신 (사진:tvN '꽃보다 청춘' 티저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꽃보다 청춘 2차 티저…유희열, 유기견 변신 '잘먹고 잘자고 잘쌈'

'꽃보다 청춘' 2차 티저 속 유희열이 유기견을 연상시키는 유희견으로 변신해 화제다.

18일 tvN '꽃보다 청춘' 공식 페이스북에는 "순수혈통 '유희견' 분양 합니다. '꽃보다 청춘' 2차 티저 '내 이름은 유희견'. 특징: 잘먹고 잘자고 잘쌈. 사람을 잘 따름(특히 여자사람). 분양 문의: 02-멍멍멍-왈왈왈왈. 평생 내 식구처럼 아끼실 분만 연락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유희열이 신발을 벗고 다니는 모습,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 모습, 자주 화장실을 찾는 모습 등의 허당기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모래 사막에서 미끄럼을 타며 잇몸 미소를 선보이는 유희열과 서로의 손을 맞잡고 모래 사막을 가르는 40대 꽃청춘들의 배낭여행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하게 만든다.

자막에는 "'별명을 '유기견'으로 붙였다. 아무데서나 잘 받아 먹고 잘 싼다. 아무나 잘 따라다닌다"고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희열의 인터뷰에 개 짖는 소리가 들려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나영석 PD의 새 배낭여행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이 베일을 벗었다. 유희열, 이적, 윤상은 나영석PD, 신효정PD와 함께 이날 페루로 떠났다. 대한민국 중년 뮤지션 유희열, 이적, 윤상의 페루 여행기는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꽃보다 청춘 2차티저 소식에 네티즌은 "꽃보다 청춘 2차티저, 유희열 유기견 변신 귀엽네" "꽃보다 청춘 2차티저, 유희열 유기견 말 잘듣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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