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오늘 낮까지 호남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9시20분 현재 경남·강원도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충북·경북·전남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충남과 전남, 경상남·북도에는 밤까지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도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영서 남부와 충북, 남부 내륙 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무더위는 더 심해지겠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 춘천 33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다. 오후에는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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