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대구·경북 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사랑의 福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DGB동행봉사단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복지시설 28곳 어르신 7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덕노인복지관에서는 '장수사진 촬영' 행사도 동시에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소요된 비용 약 3000만원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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