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대결을 펼친 강승현과 이국주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승현·이국주, 런닝맨 '독한 언니들'의 워킹 대결 "승자는?"

모델 강승현과 개그우먼 이국주가 워킹 대결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대학시절 잘 놀았을 법 한, 쎈 언니’로 선정된 백지영, 이국주, 강승현, 홍진영, 페이 등이 함께 출연했다. '독한 언니 5인방'은 하숙비를 마련하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대학생으로 변신해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적인 모델을 꿈꾸는 런닝대학교 모델학과 학생으로 등장한 강승현은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워킹을 선보였다. 하숙집 마당을 가로지른 강승현은 트레이닝 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톱 모델의 포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강승현의 워킹을 유심히 지켜본 이국주는 자신만의 워킹을 보여주겠다며 하숙집 마당으로 걸음을 옮겼다. 사뿐사뿐 걸음을 옮기던 강승현과는 달리 이국주는 '쿵쿵' 소리를 내며 매력 넘치는(?) 워킹을 선보였다.

강승현의 워킹을 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던 런닝맨 멤버들은 이국주의 워킹에 버럭 화를 내며 분노했다.

이날 런닝맨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멤버들과 파랑팀, 빨강팀으로 나누어 물풍선 받기, 수박씨 뱉기, 콜라 빨리 마시기, 팔씨름, 농구 등 여러 가지 대결을 펼쳤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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