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4일 2015학년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수시 비중이 높은 구로구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정보와 합격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대입정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하나고 전경원 연구부장이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전략’을, 2부에서는 유웨이중앙교육 백승한 실장이 ‘수시전형 지원전략’을 강의한다.

올 초 열린 대학입학 설명회

참석대상은 수험생과 학부모 등 총 600명이다.

참석을 원하는 이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설명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구는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대학입시설명회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로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반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한 후 8월에는 수시대비 일대일 맞춤형 개별상담도 실시한다.

1인당 40분씩 진행되는 개별상담은 7월말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을 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대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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