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14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을 테마로 2015년 관광달력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으로 4회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지난 2월 “겨울”, 4월에 “봄”을 주제로 공모 완료하였으며, 이번 “여름” 공모전은 관광지, 문화유적지, 관광명소, 축제 현장에서 여름철 특성을 잘 표현하고 관광객의 관심 유도, 활용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1인당 3점 이내로 디지털 사진과 이미지파일, 참가신청서를 순천시 관광진흥과(749-4223)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에 대한 심사 와 최종 결과는 10월중 제4차 “가을” 테마 공모 접수 완료 후 11월중 발표하며, 시상금은 최우수상 1점에 100만원, 우수상 2점에 각 50만원, 장려상 3점에 각 20만원이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순천시 관광달력으로 제작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 및 홍보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모 관광과장은 “정원을 품은 생태도시 순천의 독특한 매력이 반영되고 여름철 청량한 순천시의 우수한 계절성을 뽐낼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의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과 관광패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서 관광순천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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