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getty image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등판일정, 피츠버그 상대로 후반기 첫 승 나서…"11승 기대"

한국야구의 대들보 류현진이 11승 사냥에 나선다.

괴물투수 류현진(LA 다저스)은 22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기 첫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의 현재 기록은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 류현진은 후반기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해 반드시 11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상대 선발투수는 에딘슨 불케스로 올 시즌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다저스 소속 선수였다.

류현진의 11승 달성은 순조로워 보인다. 그는 피츠버그 상대로 통산 두 차례 선발 등판, 2승을 기록 중이다. 비록 많은 경기를 해 본 것은 아니지만, 상승세의 류현진은 이미 몇 차례 이겨본 팀에 대해 절대로 주눅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뚱, 사랑해 11승 가자" "류현진, 아침은 너와 함께" "류현진, 오늘도 출근길은 현진이랑"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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