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 아이폰6 후면 로고가 알림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사과 모양의 로고에 불이 들어오는 식이다.

21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보도에 따르면 유스위치(USwitch)에서 유출된 아이폰6 뒷면 이미지상으로 아이폰6을 끄고 켤 때 로고에 불이 들어올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에서 후면 로고 부분은 빛이 투과할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돼 있다.

애플의 맥북에는 이런 기능이 있기 때문에 다른 iOS기기들에 적용돼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예상에 따르면 후면 애플 로고는 색깔을 바꿔가며 다른 알림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는 예측들도 있다. 알림 등의 기능 뿐만 아니라, 알림의 종류에 따라 다른 색깔 불이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폰6에는 고강도의 사파이어 글래스가 장착될 적용 될 것이란 루머도 있는데,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은 최근 아이폰6 128GB 등 최고사양 모델에만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파이어 글래스 생산량이 높지 않은데다 생산 비용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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