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문정희 정준호 홍종현(왼쪽부터) /MBC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의 주연배우 프로필컷이 22일 공개됐다.

이번 촬영은 최근 서울 인근의 한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마마'의 주요 배우 4명이 참석해 싱그러운 여름 풀밭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송윤아는 6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드는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문정희는 극중 배역인 사랑스러운 여자 서지은처럼 화사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준호는 '강남의 워너비 남편'처럼 셔츠와 슬랙스 팬츠로 '미중년'의 매력을 발산했고 홍종현은 깔끔한 데님 룩으로 담백한 성격의 캐릭터 구지섭을 표현했다.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또 남편의 옛 연인과 친구가 되는 두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 오는 8월 2일 첫 방송 예정.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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