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은 2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공동으로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프로젝트-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에어부산과 부산아이파크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시작했다.

부산 지역 어린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코칭을 받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축구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도 경험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구단이 지역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한 행사"라며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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