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다음달 7일까지 사장 공개모집에 나선다.
　
올해 재단법인 10주년을 맞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일할 제5대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용절차는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의ㆍ추천을 거쳐 이사회에서 의결 임용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능력과 혁신마인드를 보유한 사람이다. 경기문화의전당 인사규정 제13조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경기도 4개 예술단(경기도립극단, 경기도립무용단, 경기도립국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운영과 공연 및 전시작품 활동 보급을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이끌어낼 사람이어야 한다.
　
경기문화의전당 사장 임기는 2년이며, 정관 제10조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문의는 경기문화의전당 사장추천위원회 전화(031~230~3231,3236) 또는 홈페이지(www.gga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손혜리 경기문화의전당 사장은 최근 조재현 경기문화의전당 이사장과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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