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스웨덴 포뢰섬서 비밀결혼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탕웨이 김태용, 스웨덴 포뢰섬서 비밀결혼설에 소속사 "들은 바 없다"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스웨덴 포뢰섬에서 비밀결혼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포뢰섬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채 조촐하게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소식이 전해지자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 영화사 봄측은 "방금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접했다. 결혼식에 대해선 전혀 들은 바가 없다"며 "김태용 감독과 연락이 되면, 입장을 정리해 공식적으로 보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탕웨이는 지난달 28일 모 행사에서 "늘 가고 싶었던 스웨덴 포뢰섬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며 "그곳의 대자연을 마음껏 감상하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김태용 감독은 지난 2일 중국 출국 이후 아직 돌아오지 않은 상태이며 계속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용 탕웨이, 진짜 결혼식이 아니라 언약식 정도가 아닐까" "김태용 탕웨이, 어쨌든 축하드려요" "김태용 탕웨이, 스웨덴 포뢰섬은 어디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