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KBS미디어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가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11.9%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최원신(유오성 분)은 한조로 위장한 박윤강(이준기 분) 앞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그는 한조의 정체를 의심해왔으나 박윤강은 결국 위기를 모면했다.

최원인은 "대역죄인 박윤강으로 오해한 것을 사과한다"며 "갚을 치를 기회를 준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6%,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1%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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