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중복을 맞아 지난 26일, 전국 4개 지역에서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이 참여해 삼계탕을 직접 준비하고, 소외된 이웃 1000명과 나누는 열린나눔 요리봉사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성카드는 중복을 맞아 26일 서울·대전·부산·전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이 직접 참여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소외된 이웃 1000명과 나누는 열린 나눔 요리봉사 '삼계탕 나눔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던 각 지역별 복지관 및 보육원 등에서 삼성카드 임직원 및 가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여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건강 특별식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 1000여명을 찾아 전달했다.

삼성카드 '열린 나눔 요리봉사' 삼계탕 나눔데이는 지난 2010년 사내 요리 동호회 직원의 아이디어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참여해 삼성카드의 여름철 대표적인 활동으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요리나눔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자는 전국 각지 임직원들의 뜻이 모여 전국단위로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 각계 각층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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