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모닝케어 레이디' 뮤직비디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아제약은 여성 전용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레이디의 광고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공개 3주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자체 데뷔시킨 걸그룹 ‘티안나 걸스’를 통해 여성소비자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며 자연스럽게 여성 전용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레이디’의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일 유튜브에 선보인 뮤직비디오 ‘난 티안나’송은 20대 여성의 심리를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일명 ‘힙싸대기 댄스’라는 이색 안무를 보여주며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제품을 접하고 인지할 수 있는 마케팅을 고민하다가 가상의 음주가무형 걸그룹을 기획하게 됐다”며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앞으로도 제품력만을 어필하기보다는 소비자와 함께 즐기고 호흡할 수 있는 펀(FUN)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닝케어 레이디’는 여성의 사회적 활동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여성들의 술자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품이다. 기존 ‘모닝케어’의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 외에도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연잎추출물, 히알루론산, 그린커피빈추출물이 더해져 술 마신 다음날 여성의 숙취해소 및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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