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30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신설경기장에서 수구 모의대회를 한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마련한 대회에는 선수 60명을 포함해 모의심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참가한다. 인천수영연맹의 주관으로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이번 대회는 서구 드림파크에 새로 들어서는 수영장에서 처음 시행하는 점검이다. 시설, 물자, 용기구 배치 이상 유무 점검과 선수 동선파악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도 심판임원, 경기운영요원, 자원봉사자의 경기진행 능력, 경기진행 관련 부서간 사전 지휘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아시안게임 수구경기의 성공 개최를 준비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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