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하이브리드 렌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하이라이트와 인덕션(IH) 발열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29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개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와 1개의 인덕션 방식 화구로 구성돼 두 발열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터치 방식과 함께 슬라이드 방식 온도조절 모드를 채용, 140℃에서 220℃까지 미세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전력 제어 방식을 채용해 최대 출력이 3500와트(W)를 넘지 않아 소비전력을 항상 기준 범위 내로 유지시켜 주며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파워 코드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독일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650도씨 이상에서도 견딜 수 있는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했다. 가격은 129만원이며 선착순 20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동양매직 헤스티앙 전통 수제 주물냄비 3종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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