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기는 29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에서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중국 시장 확판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삼성전기 재경팀장 이호익 상무는 "중국 제품 개발과 판매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며 "하이엔드와 미드·로우엔드 분야를 동시에 공략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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