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산업단지내 중소기업 전용상품인 'NH산업단지대출'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산업단지대출은 산업단지 소재 8만여개의 중소기업을 위한 공장담보 전용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하여 최저 연 3.69%(7월28일 현재)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산업단지에 공장을 보유하고 1순위로 담보제공하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다. 우량신용등급을 보유하거나 우량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대해서는 공장담보 감정가격의 최대 90%까지 대출해 준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다. 농협카드 이용액, 환전·송금액 등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우대(0.6%p)에 농식품기업, 우량신용등급, 일자리창출기업 등 기타 우대금리(1.0%p)가 더해져 최고 1.6%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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