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영기)은 28일 완도 군외초등학교(교장 김형국)와 진도 오산초등학교(교장 이재두) 학생 24명을 초청해 광산캠퍼스 일원에서 2014 맞춤형 토요방과후 프로그램 ‘아라꿈 나들이’를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주최로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완도 군외초, 진도 오산초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진로탐색, 직업·학과체험, 문화·예술체험, IT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첫날인 28일에는 사회복지학과의 ‘노인·장애인 체험’, 조리과학과의 ‘또띠아 피자 만들기’, 미디어영상공연학과의 ‘나도 스타, 나도 감독 체험’, 의상디자인학과의 ‘나만의 패션티셔츠 만들기’ 등 학과와 연계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 날 저녁에는 문화예술체험 특별 이벤트인 중국 마술사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 29일에는 광주 U-square와 국립광주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문화·예술 체험을 실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