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오른쪽)과 노회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재보선 동작을 투표율 46.8%…나경원VS노회찬 누가 웃을까

7.30 재보선 최대 접전지인 동작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선거구별로 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5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 동작을의 투표율은 46.8%로 15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실시한 재보선 투표 마감 결과, 선거구 15곳의 최종 투표율이 32.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선거인수 총 288만455명 가운데 94만80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광주 광산을은 22.3%로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고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22.9%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수원을 27.2%, 수원병 30.8%, 수원정 31.1%, 평택을 29.8%, 김포 35.8%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재보선에서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10시∼10시30분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접전 지역은 오후 11시께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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