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얼음을 갈아 만드는 혼합음료인 '이탤리언 커피 쿠키 프라푸치노'와 '망고 후르츠 푸딩 블렌디드 주스' 2종을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국 매장에서 얼음을 갈아 만드는 혼합음료인 '이탤리언 커피 쿠키 프라푸치노'와 '망고 후르츠 푸딩 블렌디드 주스'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이탤리언 커피 쿠키 프라푸치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중 하나인 티라미수 케이크에서 영감을 얻은 음료이다. 티라미수 풍미의 커피 프라푸치노에 바삭한 쿠키와 치즈 휘핑크림을 얹은 후 스타벅스 이탈리안 로스트가 함유된 티라미수 소스와 코코아 파우더로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 기준 6100원이다.

망고 후르츠 푸딩 블렌디드 주스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음료로 2013년에 출시돼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올해 재출시 됐다. 한 잔의 음료로 달콤하고 탱글탱글한 망고 푸딩과 시원하고 상큼한 망고 주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 기준 61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