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성 장흥군수가 물축제를 앞두고 상가를 돌면서 ‘친절한 손님맞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친절한 장흥만들기 마스터플랜 수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9일 여성단체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읍 중앙로와 건산로, 토요시장 일대에서 ‘친절한 손님맞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각 업소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단지 배부와 함께 친절 손님맞이를 당부한 이날의 홍보활동은 제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향우가 장흥을 찾을 것을 대비해 바쁘고 복잡한 사회속에서 웃음이 사라진 요즘, 미소로 먼저 인사하고 남을 먼저 배려해주는 작고 아름다운 친절 실천을 생활화해 밝고 건강하고 인정 넘치는 정남진 장흥을 대내외에 알리고 친절한 손님맞이를 통해 물축제의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직접 홍보활동에 참여한 김 성 장흥군수는 “군민들의 진정어린 서비스가 장흥을 찾는 방문객에게 잔잔한 감동과 만족을 주어서 다시찾는 장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군민과 공직자, 그리고 관내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합심하여 친절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공존하는 장흥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으로 친절이 온몸에 베어 자연스럽게 느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민선6기 친절한 장흥만들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각 분야별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총력 추진 중에 있다.노해섭 기자 no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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