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스카이라이프가 신규 가입고객에게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구단 홈경기 입장권과 여행권을 증정하는 두 번째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31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 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모든 신규가입 고객이 대상이며, 총 5명(1인2매, 10장)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당첨된 신규 가입고객은 1인당 약 350만원 상당의 LA 여행권(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과 LA다저스 홈경기 티켓을 받게 된다. 단 경품의 22%에 해당되는 제세공과금은 고객 부담이다.

당첨자는 8월28일 개별 통지되며 여행 기간은 9월 22일부터 29일(6박 8일, 현지 사정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이다.

KT스카이라이프가 MBC플러스미디어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1차 행사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스카이라이프 가입자가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앞으로 일본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의 경기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경기 직접 관람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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