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아빠 깨우기 3종 세트' 화제…"역대급 귀여움"

아빠를 깨우기 위한 추사랑의 '아빠 깨우기 3종 세트'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8회에서는 ‘엄마를 이기는 법’이 방송된다. 이날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의 단잠을 특급 애교로 깨우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사랑아 아빠 졸려서 잔다. 혼자 놀아야 해”하며, 거실 한가운데 누웠다. 추성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랑이는 “안돼!”라고 답하며, 아빠의 몸 위로 수직 다이빙을 시도해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랑이는 아빠 몸 위에 폴짝 올라가 자신의 몸으로 아빠의 육중한 몸을 누르기 시작하면서 1단계 ‘누르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가벼운 사랑이 몸무게에 꼼짝할 추성훈이 아니었다.

아빠가 일어날 기색이 없자 이어 이번에는 아빠의 목 위에 올라타, 얼굴을 껴안으며 2단계 ‘조르기’에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아빠 티셔츠 속에 쏙 들어간 사랑이는 까르르 웃으며 애교를 부렸고, 추성훈은 잠자기를 포기한 채 웃음을 터트리며 사랑이를 꼭 안아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아빠 깨우기 애교, 진짜 너무 귀엽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아빠 깨우기 애교, 저런 딸 있으면 안 놀아주고 못 배길 듯"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아빠 깨우기 애교, 정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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