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오는 11월12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한 모범장애경제인과 이들을 지원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진다.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5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점), 중소기업청장 표창(12점), 특허청장 표창(5점) 등 총 25점이며 포상대상자는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중기청은 대회에서 수상한 장애경제인 뿐만 아니라 장애경제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등 장애경제인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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