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3천만원 징수 징수율 98% 달성”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은 2014년 상반기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도세 부과징수 우수시군 평가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올리며, 포상금으로 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세 징수율 등 4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상반기에 61억5700만원을 부과한 결과 60억3천만원을 징수, 징수율 97.9%를 달성했으며, 전년 징수율 96.8%대비 1.1% 상승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고창군은 세원 발굴 및 세원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성실신고 납부홍보 및 추징 등을 병행 실시하여 이번에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납세문화 정착과 체납 지방세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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