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사진: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지석 5살 연하 아내 "프로포즈 한 적 없지만 다시 태어나도…"

서지석이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에 서지석이 출연,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아내에 대해 묻는 MC의 질문에 "아내의 외모에 첫 눈에 반했고 1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아내와 다시 새롭게 만난다 해도 또 첫눈에 반할 것 같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지석은 아내에 대해 "직업은 꽃을 만지는 플로리스트이고 지금은 결혼해서 잠시 쉬는 중"이라며 아내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왜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아직 하지 않았냐"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프로포즈를) 해야 되긴 하는데 생일이나 이벤트를 받아본 적도, 해준 적도 없다"며 "TV에서 그런 장면이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대100’ 1인 도전자로는 개그맨 박준형, 배우 서지석이 출연했으며 연예인 퀴즈군단으로는 딕펑스(태현, 현우), 김태원, 이찬, 윤태진 등이 출연했다.

서지석 아내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지석 아내, 얼마나 예쁘면 저런 말을 할까" "서지석 아내, 서지석도 잘생겼는데" "서지석 아내, 서지석 아내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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