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의 한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3시4분께 남구 용현동의 한 골목에 주차된 무쏘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지만 차량 내부에서 운전자 A(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족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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