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봉사동아리 호식이(지도교수 양은주 교수)는 5일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4호관 푸드앤컬쳐아카데미와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st 몸튼튼 마음튼튼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하남지역아동센터와 용아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교수)의 지원을 받아 ‘골고루 먹어요, 나의 건강상태는?’라는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영양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영양 간식인 ‘고구마 치즈 볼’, ‘초코쿠키’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식품영양학과 동아리인 호식이가 매달 진행하는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요리를 통한 정서적 발달과 창의력 증진, 직업 체험 등의 장으로 진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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