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스님(왼쪽)과 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달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발전을 지원하는 종교평화기금 2억원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예방해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8차 총회 상임준비위원장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 후원기금을 전달했다.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총회는 5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종교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제8차 총회가 8월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30여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1997년 3월, 7개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이 설립한 협의체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