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중국 팬클럽이 윈난성 지진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민호 중국 팬클럽, 윈난성 지진현장에 구호물품 전달 '감동'

배우 이민호 중국 팬클럽이 윈난성 지진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5일 이민호의 중국 팬클럽 '미즈노 차이나' 회원들은 최근 6.5 규모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윈난성 지진 현장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이민호와 미노즈의 마음은 윈난성에 있으며 재난을 당한 동포들과 함께한다"는 플래카드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으며, 타오바오의 모금 시스템을 통해 2차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이민호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나의 팬들이 선량한 마음으로 재난을 입은 분들을 도운 일에 매우 감사를 드리고, 감동을 받았습니다"라며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힘내세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호 중국 팬클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호 중국 팬클럽, 정말 대단하다" "이민호 중국 팬클럽, 팬들의 스타사랑이 엄청나" "이민호 중국 팬클럽,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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