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예뻐졌다 뮤직비디오(사진: 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뻐졌다' 박보람, 예뻐진 뮤비 공개…"다이어트 중인 사람 주목"

박보람의 '예뻐졌다' 뮤직비디오가 7일 정오 공개됐다.

예뻐졌다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한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와 정기고, 소유의 '썸'의 믹스 마스터링을 담당한 마스터키가 함께 만든 곡이다.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예뻐졌다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피곤한 만큼 예뻐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담았다. 실제로 박보람이 32㎏의 체중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박보람만의 관리법을 가사에 녹여냈다.

박보람은 "나 예뻐졌대 다 그래 모두 놀래, 못 알아보겠대, 어디했어 뭐했어 모르는 소리 no"라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외모로 주목받는 여자를 노래했다. “바나나 한개 계란 두개 정말 피곤해 남들처럼 예뻐지는 게 넌 모를거야 죽었다 깨어나도 넌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통해 쉽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털어놨다.

박보람은 "드디어 내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다니 설렘과 동시에 긴장된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며 "지난 4년 동안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내실을 다졌다. 아쉬움 없이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박보람 예뻐졌다 뮤비 뮤직비디오 다이어트, 와 진짜 예뻐졌다" "박보람 예뻐졌다 뮤비 뮤직비디오 다이어트, 이래서 살을 빼야 하는 건가봐" "박보람 예뻐졌다 뮤비 뮤직비디오 다이어트, 바나나 하나에 계란 두개? 오마이갓"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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