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가 다른 신화멤버들과 함께 이민우를 응원하러 '댄싱9'에 출연했다.(사진:Mnet '댄싱9'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댄싱9' 측 "자숙 중인 앤디, 이민우 응원차 잠깐 등장한 것"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하고 있는 가수 앤디가 '댄싱9'에 깜짝 등장했다.

8일 음악방송 Mnet '댄싱9'에는 레즈윙즈 팀의 마스터인 이민우가 신화 멤버들을 초대해 박정은과 손병헌에게 소개시켜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릭, 김동완, 신혜성뿐만 아니라 앤디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댄싱9' 관계자는 9일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레드윙즈 마스터 이민우가 꾸미는 무대를 위해 신화 멤버들이 응원해주러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방송을 보면 알다시피 앤디에게 초점이 맞춰진 게 아니라 신화 멤버 전체가 응원차 방문한 것이고, 앤디도 잠깐 등장한 것이기 때문에 응원해주려는 좋은 의도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불법 도박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받고 자숙 중이던 앤디는 이날 방송에서 조용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켰다.

'댄싱9' 앤디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댄싱9 앤디, 오랜만이야" "댄싱9 앤디, 잘 지는 것 같다" "댄싱9 앤디, 불법도박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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