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년 vs 상남자' 두 가지 버전 공개
광고 촬영 비하인드스토리 담은 뒷담화 영상도 인기

(사진 제공: 웅진식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웅진식품은 가수 조성모가 출연한 초록매실의 새 광고가 공개된지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록매실 새 광고는 지난달 29일 웅진식품의 공식 유튜브 계정(www.youtube.co.kr/wjfood)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조성모는 2편의 광고에서 각각 미소년과 상남자 스타일로 분해 14년전 첫 광고를 재현했다.

조성모가 광고를 찍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꾸며진 온라인 영상 또한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초록매실 새 광고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광고가 초록매실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록매실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전통 건강소재인 '매실'을 음료로 가공한 웅진식품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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