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추성훈 집에 방문해 야노시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근석, 추성훈 집 방문에 사랑이는 '시큰둥' 야노시호는 '열광'

장근석이 추성훈의 집에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근석이 추성훈의 초대로 사랑이네 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동안 사랑이는 월드스타 비,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등 최고 인기 스타들과의 만남에서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았던 터라 장근석도 이를 피해갈 수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근석의 갖은 구애와 선물 공세에도 불구하고 끝내 도도함을 지키며 마음을 열지 않은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랑이와 엄마 야노시호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평소 장근석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야노시호가 격한 감동을 내보인 것이다.

외출하고 돌아온 야노시호는 장근석을 보자마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부끄러워서 말까지 더듬는 등 장근석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 야노시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근석 야노시호, 엄마랑 사랑이 취향이 아예 다른가봐" "장근석 야노시호, 사랑이 나중에 크면 후회할 걸" "장근석 야노시호, 야노시호 진짜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