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오른쪽에서부터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제주신라호텔 조정욱 총지배인(오른쪽에서 세번째), 제주신라호텔 세일즈&마케팅 장재영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11일 서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세계의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 캠페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실조 치료 캠페인'과 가난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지어주는 '아프리카 학교 짓기(Schools for Africa)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은 객실 수익금 일부인 1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조정욱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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