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데뷔 티저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YG 신인' 위너, 더블 타이틀곡 '공허해' '컬러링' 음원차트 석권

YG 엔터테인먼트가 8년 만에 내놓은 신인 보이그룹 위너(WINNER)가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자정에 공개된 위너의 데뷔앨범 '2014 S/S'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공허해'와 '컬러링'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해졌다. 타이틀곡 '공허해'와 '컬러링'은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2위를 석권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이번 위너의 데뷔 앨범은 멤버들이 전 곡에 걸쳐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끼부리지마' '걔 세' '고백하는거야' '척' '사랑하지마' 'Different' '이 밤' 'Smile Again' 등 각각의 노래에 작사, 작곡을 맡은 멤버들의 색깔이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위너는 오는 15일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위너 앨범 발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위너 '공허해', 더블 타이틀인 이유가 있네" "위너 데뷔, '공허해' 노래 너무 좋아" "위너 '공허해', YG에서 대박 그룹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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