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효과로 시청률이 상승한 힐링캠프(사진제공=SBS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시청률 7.9%로 동시간대 1위 "이지아 파워 입증했다"

'힐링캠프'가 '이지아 효과' 덕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12일 리서치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이지아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 서태지와의 비밀 결혼과 이혼, 정우성과의 열애 등을 언급했다.

또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와 그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대중에게 한발짝 다가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주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했다. MBC '다큐스페셜-아베의 전쟁, 시민의 정쟁'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힐링캠프 시청률, 이지아 이야기가 궁금하긴 하지" "힐링캠프 시청률, 아직도 궁금한 게 많다" "힐링캠프 시청률, 어제 안녕하세요 빵빵 터지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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