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아가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로 할리우드 진출

8월11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MC이경규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로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지아는 “계약을 세 작품을 했다. 내가 원래 글 쓰는걸 좋아한다”며 “공백기 동안 글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으로 캐스팅을 해서 촬영에 들어가냐”는 질문에 이지아는 “촬영은 내년에 들어가고 지금은 캐스팅 단계”라고 대답했다.

MC김제동이 “장르가 뭡니까”라고 묻자 이지아는 “로맨스 하기에는 제가 경험이 조금 부족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미스테리 스릴러”라는 대답에 김제동이 제목을 묻자 이지아는 "한국어로 번역하기가 힘들다. 'conscious perception'"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 글도 잘쓴다고? 못하는게 없네"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 할리우드에 진출할 정도면 대박인데"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 한국 배우들 캐스팅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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