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기관부문 최고상을 차지한 충청남도 무궁화작품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전국 최고의 무궁화’에 충남도 작품이 뽑혔다.

산림청은 2014년 무궁화 품평회 때 우수작 10점을 선정했고 그 가운데 최고작품상(대통령상)은 충남도가 출품한 무궁화가 뽑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기관부문(6곳) 수상자는 ▲대통령상(대상 충청남도) ▲국무총리상(금상 충청북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상 대전광역시) ▲산림청장상(동상 전라북도, 전라남도) ▲안전행정부장관상(특별상 강원도)이다.

개인부분(4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 경기 수원 박래헌) ▲산림청장상(우수상 충북 증평 김용하 / 장려상 충북 청주 유득현, 충남 천안 이지수)이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축제와 시상식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무궁화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일엔 ▲나라상징 문양 네일아트, 페이스페이팅 등 그리기 ▲무궁화 얼음조각하기, 꽃 누르미(압화) 등 작품 만들기 ▲무궁화로 만든 차, 떡 시식 등 먹을거리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누리집(www.forest.go.kr)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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