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은 최근 철도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 3000여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은 12일 새꿈담은 우리어린이집·중앙어린이집 원생 85명과 함께 철도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포역은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기관차 및 전차대 체험, 승차권 발매, KTX 견학, 열차시승 등 다양한 철도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방학과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 및 유치원생의 철도안전 체험학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목포역은 예상하고 있다.

하재련 목포역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목포역 철도안전 체험학습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잘 가꿔 나가길 기대하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더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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