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채시라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채시라는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에게 교황의 행보를 전달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 된 배우 채시라, 김해숙과 가수 인순이와 교황 방한 관련 인사 수십여명이 참석했다.

채시라는 “평소에 늘 존경해온 교황님의 방한과 관련해 홍보대사를 맡게 돼 더 없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교황님의 방한으로 우리 사회의 모든 아픔이 치유되길 간절히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10일 방송 된 MBC 다큐스페셜 ‘제1부 '파파! 프란치스코’에서 교황의 일대기를 가슴 뭉클한 목소리로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 될 ‘제2부 교황의 길’편에서는 교황의 주요 방한 일정과 성지 순례 현장에 직접 출연한 영상이 공개 될 예정이다.

교황 입국일인 14일 오전 10시부터 KBS 1TV에서 방송되는 '특별생방송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프로그램에서는 채시라, 한석준 아나운서가 메인MC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교황 방한을 가까이에서 환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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