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교황 방한 기념주화

한국조폐공사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주화 예약 접수가 시작됐다고 13일 발표했다. 기념주화 예약 접수는 11일 시작돼 22일까지 전국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창구 2000여곳에서 진행되며,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기념주화는 은화와 황동화 1종씩 두 종류로 발행되며, 종류별 최대 발행량은 은화 3만장(국내 2만7000장, 국외 3,000장), 황동화 6만장(국내 5만4000장, 국외 6000장) 등이다.

기념주화 판매 가격은 은화 6만원, 황동화 1만4500원으로 1인당 신청 한도는 종류별로 최대 3장이다. 예약 접수량이 국내 발행량을 넘어서면 추첨으로 구매자를 정한다. 기념주화 배부일은 오는 10월 13일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