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코엔스타즈 측 "장윤정과 구두 계약"…한 밤 중 찾아가 설득

가수 장윤정이 이경규·이휘재 등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

코엔스타즈 측은 13일 "장윤정과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12일 밤늦게 자택을 찾아가 장윤정과 만남이 성사됐고,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장윤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배경에 관해서 코엔스타즈 측은 "누구보다 장윤정씨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이 계약을 맺는 코엔스타즈는 이경규, 이휘재, 유세윤, 신봉선, 홍진경, 조혜련 등 유명 코미디언이 다수 소속된 대형 기획사다.

코엔스타즈 장윤정과 계약 소식에 네티즌은 "코엔스타즈, 장윤정 영입했네" "코엔스타즈, 장윤정 활약 기대된다" "코엔스타즈, 장윤정 이제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